전자파(電磁波, Electromagnetic Wave)란 전기장과 자기장의 두 가지 성분으로 구성되며, 주기적으로 세기가 변화하는 전자기장이 공간 속으로 전파해 나가는 파동 현상으로 원래 명칭은 전기자기파로서 이것을 줄여서 전자파라고 합니다. 또한, 전자파는 공간을 빛의 속도 (광속, c = 3×108 m/s)로 전파하고 있습니다. 전자파의 발생은 자연적인 것과 인위적인 것이 분류할 수 있습니다. 자연적인 것으로는 태양으로부터 발생하는 전자파나 지자기장에 의한 전자파 및 전리층과 지구간의 정전기에 의한 전자파가 있으며, 인위적인 것은 전력선, 통신망, 산업설비, 철도 및 운송, 가전제품, 군사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