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울산 북구 송정지구 아파트들의 휴대전화 통신 장애가 2년째 현재진행형이다. 아파트 내부에 통신사 중계기를 설치해야 해결되는데, 설치 장소를 두고 통신사와 아파트 주민들간 의견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기 때문
- 이 아파트 중 제일풍경채를 제외한 나머지 아파트에서 휴대전화가 잘 터지지 않거나 먹통이 되는 잦은 통신장애 현상이 2019년부터 계속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ㅇ 이같은 통신장애 문제가 2년 가까이 해결 되지 못한 이유는 아파트 단지 내 중계기가 설치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 하지만 중계기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인체에 해롭다는 논란이 일면서 중계기 설치 장소를 두고 입주민과 통신사 측의 의견 조율이 난항을 겪고 있다.
ㅇ 한 아파트 입주민 대표는 “아파트 외부에 기둥을 세우거나 인근 상가, 공공시설, 학교, 관공서 지붕 등을 임대해 설치하는 등 여러 방안을 이야기했지만 하나도 이행되지 못했다”며 “통신 3사 모두 노력한다고 말은 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하려고 하는 의지가 없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ㅇ 이에 한 통신사 관계자는 “주민들이 오해할 수 있으나 현재 아파트 외부에 중계기를 설치할 수 있는 곳에는 모두 설치를 했고, 나머지 통신 장애 부분은 아파트 내부에 설치를 해야만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다”며 “우리도 빨리 해결을 하고 싶다. 아파트 내부 설치에 대한 주민들의 결정만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 울산매일, http://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904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