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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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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전자파 안심하세요"…과기정통부 "인체보호기준 1% 수준"

등록일

2025-10-15

조회수

71

"데이터센터 전자파 안심하세http://요"…과기정통부 "인체보호기준 1% 수준"

병원·쇼핑몰 등 고압전선 전자파 세기 측정 정부, '전자파 신호등' 설치·운영 확대하기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데이터센터와 병원·쇼핑몰 등 고압전선에서 발생하는 전자파 세기를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측정한 결과 모든 측정치가 전차파 인체보호기준 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측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하는 국가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는 현재 국내에 180개소가 운영 중이다. 추가로 80여개소가 건립·계획 단계에 있다.

데이터센터 전자파는 주로 고압전선에서 발생하는데 병원·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에도 설치돼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과 데이터센터(6곳), 병원·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4곳) 전자파 강도를 측정했다. 또 측정 과정에 전자파 시민참여단이 일부 현장을 참관해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했다.

국내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은 세계보건기구가 권고하는 국제기구(ICNIRP) 기준을 준용하고 있다. 고압전선에서 발생하는 전자파(60Hz) 기준값은 833mG다.

과기정통부는 전자파에 대한 국민 불안을 덜기 위해 올해부터 서울·경기 지역의 데이터센터에 전자파 신호등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전자파 신호등은 실시간 전자파 측정 정보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청색, 황색, 적색으로 표시하는 장치다. 데이터센터, 주요 생활시설 등 전자파 갈등 발생 지역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921_0003337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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